2007년 11월 20일
김포외고 입시부정 관련 - 한겨레...마음아프게 이게 웬일..-_-
기사 링크: 비겁한 경기도 교육청
관련글: 정신줄 놓은 한겨레, ㅎㄱㄹ 사설; 도교육청 조치
올곧은 기사를 쓰겠다고 창간했던 일간지의 사설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솔직히 좀 서글프다. 한겨레가 아무리 자금난에 허덕여서 힘들었다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ㅜㅜ
더 길게 써봤자 고운 소리가 안 나올테고, 구독도 안 하는 주제에 한겨레를 몰아치는 게 나름 서글프고 미안한지라...
당사자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주저리나 해 보련다.
(사실 이전 글에서 학생들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좀 약하게 쓴 면이 있어서 개운치 않았기 때문에 이 기회에 본심을 털어놓을 겸. -_-)
경기도교육청.
일처리 못 한 건 맞지. 학원 측에 명단을 달라고 한 건 완전 고양이한테 생선요리 해달라고 한 수준이었다. 그러니깐 다시 불합격자 명단 발표하는 해프닝이 일어나는 거지. 얘네 일 하는 꼴을 보니 며칠 뒤에 추가명단 또 생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재시험 어쩌고....애초에 그런 빌미를 왜 줘 버렸니? 아예 그 인원 결원 나게 해 놓고, 내년 입시생은 한 명도 못 뽑는 패널티 정도는 줘야지.(이건 우리 남편 의견..)
특목고 지정 철회 검토도 고려한다고 하긴 했다만, 말로만 끝날 가능성 매우 높다고 본다. 경기도에 특목고 하나라도 늘어나는 게 그쪽에서는 좋을테니까.
세간의 얘기와는 달리, 나는 교육청이 너무 느슨하게 대처했다고 본다. 철밥통 공무원들이 사학재단과 학부모들 눈치까지 볼 필요는 없잖아.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본때를 보여줘야지.
이러다가 나중에 또 부정이 발생하면, 그 때 가서는 어쩔건데? 한 번 선례를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형평성 문제가 또 제기될 것 아니야.
명백히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과감히 초강수를 던질 필요가 있다.
떡밥 먹고 부정한 학교 선생 한 사람 잘못에 대해 학교 전체에 징계를 내리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이게 다 학교에서 입시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안 갖춰놔서 생긴 일이잖아.
아무리 입시관리부장이라 해도 일개 선생이 제멋대로 문제유출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소홀했던 건 분명히 학교 수뇌부 책임이다. 결국 그들에 대한 징계는 학교에 대한 징계로 이어지는 게 적절할 거다.
위 사설에서도 나불댔듯이...실제로 문제 받지도 않았고, 받을 생각도 없었던 학생들이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어떡하긴. 떨어뜨려야지. 그러면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불쌍하니깐' 구제해 줘서, 앞으로도 이런 입시부정을 계속 양산하라는 말이야?
내가 이전 글에서도 썼지만, 버스를 타고 안 타고 등등의 문제는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 이미 교사와 학원간에 커넥션이 있었던 이상, 그 이전부터 문제유출이 안 됐다는 보장이 없잖아. 억울하면 그러지 않았다는 증거를 법적으로 대던지.
(그런데 그런 증거 찾아대고 법정에서 싸울 시간에 그냥 인문계 가서 공부 한 줄이라도 더 하는 게 남는 장사겠다.)
만약 그 학원생 중 한 명이라도 흐믈흐믈한 기준으로 구제된다면, 검은돈은 계속 나돌 것이다.
혹시나 걸리더라도 문제 빼돌린 선생만 수갑차면 되는 문제고, 우리 아이는 합격할 수 있을테니까. 학부모들은 입시부정을 저지르는 학원을 '고급 정보'라고 쉬쉬하며 찾아다닐 것이다. 학부모의 needs가 있는 이상, 학원도 행동으로 옮길테고, 돈의 유혹에 넘어가는 교사도 분명히 생길 것이다. (어차피 들켜봤자 초범이라면 징역 몇년 또는 몇천만원 벌금 정도 내면 되지 않을까?)
내가 너무 삐딱하게 보는 건가?
근데 아프간 피랍 때도 이와 비슷한 의견이 지지를 많이 얻은 걸로 기억한다. 정부가 돈을 써서 그들을 구해내면, 재외 한국인들은 테러의 위협에 더욱 노출되어서 안 된다는 의견.
도교육청이 학생들 불쌍하다고 구해주면, 학원가와 선생들은 부정의 유혹에 계속 노출될 수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소송한다는 학부모들. 그 면상 가리지 말고 뉴스화면에 나와주길 바란다. 당신들이 그렇게 떳떳하다면 말이다.
도교육청을 고소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만약 그렇다면 그 학부모들 자녀들도 엄마아빠 닮아서 판단력은 제로겠다. 그런 빵점짜리 판단력으로는, 당신들이 원하는 좋은 대학 가기 힘들 수도.
교육청이 뭘 잘못했니?(일처리는 좀 못했다만..;;) 관리감독하는 기관이, 부정을 적발하고 징계를 내리는 게 뭐가 잘못이야.
그렇게 억울하면 학원과 학교를 상대로 소송하길 바란다. 이게 다 학원과 학교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닌가. 제발 판단 좀 제대로 하시라. 어른으로서 애들한테 부끄럽지 않으려면.
애들이 불쌍하긴 하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으니 말이다. -_-
(오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첨언하자면, 탈락처리된 학부모가 모두 저랬을리는 없을 것이다. 나는 소송한다고 생쇼하는 학부모들만 놓고 말하는 거다.)
본의아니게 입시부정의 굴레를 덮어쓰게 된 불쌍한 아이들. 평생 큰 상처가 되겠지만(사실 그렇지도 않지만..-_-;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는데...), 잘 이겨내고 올바른 삶을 사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그깟 외고 안 가도, 세상 잘 살 수 있는 길은 많다. 어렵게 들어간 외고 뛰쳐나와서 검정고시 보는 사람도 많고 말이다.
너네 엄마가 교육청 문 붙들고 고래고래 소리지를 정도로 대단한 학교는 아니란다. 정말 공부를 하고자 마음 먹으면 외고 아니라 인문계고, 또는 집안에 틀어박혀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그리고 이런 문제로 심란해할 시간이 없다. 외고건 인문계건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선행학습 해두려면 한시가 급하다. 진짜랑께. -_-;
조금 졸려서 뒤죽박죽 쓴 선형..
- 과격한 문체와 육두문자 자제하면서 쓰다보니, 생각처럼 후다닥 써지지가 않아서...-.-;;
- 그리고 학원도 아예 폐쇄조치, 최소 영업정지 석달 정도는 해야 학원가 안에서도 긴장하고 선생들 관리하지 싶다. 이건 경기도교육청 소관이 아닐 것 같은데...아무튼 너무 솜방망이야, 솔직히 말해서....개인만 체포하고 구속할 문제가 아니라니깐....
- 20일 정오뉴스 보고 덧붙임. '서울시'교육청이 목동m학원 직권폐쇄한다고 결정했다네. 최고. 만세. 잘했다.
....라고 쓰고 보니 어차피 1년 동안 개원 못 하는 거고, 같은 사람이 명의만 빌려서 똑같은 이름으로 또 학원 내도 되는...허점투성이의 규제다. 못살아..-_- 우리나라가 그렇지 뭐.
관련글: 정신줄 놓은 한겨레, ㅎㄱㄹ 사설; 도교육청 조치
올곧은 기사를 쓰겠다고 창간했던 일간지의 사설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솔직히 좀 서글프다. 한겨레가 아무리 자금난에 허덕여서 힘들었다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ㅜㅜ
더 길게 써봤자 고운 소리가 안 나올테고, 구독도 안 하는 주제에 한겨레를 몰아치는 게 나름 서글프고 미안한지라...
당사자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주저리나 해 보련다.
(사실 이전 글에서 학생들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좀 약하게 쓴 면이 있어서 개운치 않았기 때문에 이 기회에 본심을 털어놓을 겸. -_-)
경기도교육청.
일처리 못 한 건 맞지. 학원 측에 명단을 달라고 한 건 완전 고양이한테 생선요리 해달라고 한 수준이었다. 그러니깐 다시 불합격자 명단 발표하는 해프닝이 일어나는 거지. 얘네 일 하는 꼴을 보니 며칠 뒤에 추가명단 또 생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재시험 어쩌고....애초에 그런 빌미를 왜 줘 버렸니? 아예 그 인원 결원 나게 해 놓고, 내년 입시생은 한 명도 못 뽑는 패널티 정도는 줘야지.(이건 우리 남편 의견..)
특목고 지정 철회 검토도 고려한다고 하긴 했다만, 말로만 끝날 가능성 매우 높다고 본다. 경기도에 특목고 하나라도 늘어나는 게 그쪽에서는 좋을테니까.
세간의 얘기와는 달리, 나는 교육청이 너무 느슨하게 대처했다고 본다. 철밥통 공무원들이 사학재단과 학부모들 눈치까지 볼 필요는 없잖아.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본때를 보여줘야지.
이러다가 나중에 또 부정이 발생하면, 그 때 가서는 어쩔건데? 한 번 선례를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형평성 문제가 또 제기될 것 아니야.
명백히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과감히 초강수를 던질 필요가 있다.
떡밥 먹고 부정한 학교 선생 한 사람 잘못에 대해 학교 전체에 징계를 내리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이게 다 학교에서 입시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안 갖춰놔서 생긴 일이잖아.
아무리 입시관리부장이라 해도 일개 선생이 제멋대로 문제유출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소홀했던 건 분명히 학교 수뇌부 책임이다. 결국 그들에 대한 징계는 학교에 대한 징계로 이어지는 게 적절할 거다.
위 사설에서도 나불댔듯이...실제로 문제 받지도 않았고, 받을 생각도 없었던 학생들이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어떡하긴. 떨어뜨려야지. 그러면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불쌍하니깐' 구제해 줘서, 앞으로도 이런 입시부정을 계속 양산하라는 말이야?
내가 이전 글에서도 썼지만, 버스를 타고 안 타고 등등의 문제는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 이미 교사와 학원간에 커넥션이 있었던 이상, 그 이전부터 문제유출이 안 됐다는 보장이 없잖아. 억울하면 그러지 않았다는 증거를 법적으로 대던지.
(그런데 그런 증거 찾아대고 법정에서 싸울 시간에 그냥 인문계 가서 공부 한 줄이라도 더 하는 게 남는 장사겠다.)
만약 그 학원생 중 한 명이라도 흐믈흐믈한 기준으로 구제된다면, 검은돈은 계속 나돌 것이다.
혹시나 걸리더라도 문제 빼돌린 선생만 수갑차면 되는 문제고, 우리 아이는 합격할 수 있을테니까. 학부모들은 입시부정을 저지르는 학원을 '고급 정보'라고 쉬쉬하며 찾아다닐 것이다. 학부모의 needs가 있는 이상, 학원도 행동으로 옮길테고, 돈의 유혹에 넘어가는 교사도 분명히 생길 것이다. (어차피 들켜봤자 초범이라면 징역 몇년 또는 몇천만원 벌금 정도 내면 되지 않을까?)
내가 너무 삐딱하게 보는 건가?
근데 아프간 피랍 때도 이와 비슷한 의견이 지지를 많이 얻은 걸로 기억한다. 정부가 돈을 써서 그들을 구해내면, 재외 한국인들은 테러의 위협에 더욱 노출되어서 안 된다는 의견.
도교육청이 학생들 불쌍하다고 구해주면, 학원가와 선생들은 부정의 유혹에 계속 노출될 수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소송한다는 학부모들. 그 면상 가리지 말고 뉴스화면에 나와주길 바란다. 당신들이 그렇게 떳떳하다면 말이다.
도교육청을 고소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만약 그렇다면 그 학부모들 자녀들도 엄마아빠 닮아서 판단력은 제로겠다. 그런 빵점짜리 판단력으로는, 당신들이 원하는 좋은 대학 가기 힘들 수도.
교육청이 뭘 잘못했니?(일처리는 좀 못했다만..;;) 관리감독하는 기관이, 부정을 적발하고 징계를 내리는 게 뭐가 잘못이야.
그렇게 억울하면 학원과 학교를 상대로 소송하길 바란다. 이게 다 학원과 학교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닌가. 제발 판단 좀 제대로 하시라. 어른으로서 애들한테 부끄럽지 않으려면.
애들이 불쌍하긴 하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으니 말이다. -_-
(오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첨언하자면, 탈락처리된 학부모가 모두 저랬을리는 없을 것이다. 나는 소송한다고 생쇼하는 학부모들만 놓고 말하는 거다.)
본의아니게 입시부정의 굴레를 덮어쓰게 된 불쌍한 아이들. 평생 큰 상처가 되겠지만(사실 그렇지도 않지만..-_-;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는데...), 잘 이겨내고 올바른 삶을 사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그깟 외고 안 가도, 세상 잘 살 수 있는 길은 많다. 어렵게 들어간 외고 뛰쳐나와서 검정고시 보는 사람도 많고 말이다.
너네 엄마가 교육청 문 붙들고 고래고래 소리지를 정도로 대단한 학교는 아니란다. 정말 공부를 하고자 마음 먹으면 외고 아니라 인문계고, 또는 집안에 틀어박혀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그리고 이런 문제로 심란해할 시간이 없다. 외고건 인문계건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선행학습 해두려면 한시가 급하다. 진짜랑께. -_-;
조금 졸려서 뒤죽박죽 쓴 선형..
- 과격한 문체와 육두문자 자제하면서 쓰다보니, 생각처럼 후다닥 써지지가 않아서...-.-;;
- 그리고 학원도 아예 폐쇄조치, 최소 영업정지 석달 정도는 해야 학원가 안에서도 긴장하고 선생들 관리하지 싶다. 이건 경기도교육청 소관이 아닐 것 같은데...아무튼 너무 솜방망이야, 솔직히 말해서....개인만 체포하고 구속할 문제가 아니라니깐....
- 20일 정오뉴스 보고 덧붙임. '서울시'교육청이 목동m학원 직권폐쇄한다고 결정했다네. 최고. 만세. 잘했다.
....라고 쓰고 보니 어차피 1년 동안 개원 못 하는 거고, 같은 사람이 명의만 빌려서 똑같은 이름으로 또 학원 내도 되는...허점투성이의 규제다. 못살아..-_- 우리나라가 그렇지 뭐.
# by | 2007/11/20 03:38 | 횡설 | 트랙백 | 핑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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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 행동을 영웅시하는 대중에게 놀랐고...컨닝한 서울의대 애들을 욕하려는 게 아니라, 학문적 부정행위를 너그럽게 생각하는 아이 엄마들에게 놀랐다.하긴 그러고보니 추억의 김포외고 부정사건이 떠오르는군.정말. 엄마로서 부끄럽지 말아야 한다.부끄러운 걸 부끄럽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그런 엄마가 되어서는 안 된다.Linea..- 그러는 너는 ... more
다음엔, 피식피식 웃었고
또 다음엔, 자식사랑이면 무어든지 통용되는 게 한심하고(명박씨 경우도)
이제는, 아예 그쪽은 보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물론...이 경우 정말 문제를 접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피해자가 되는거겠죠. 그래도 이정도의 조치는 해야 다시 이런 사태가 재발하는것을 막을 수 잇지 않을까요?
(요즘 뉴스와 담 쌓고 살아서-출퇴근때 보는 지하철 신문이 다라죠...어떻게 흘러가는건지두 잘 모르겠어요.)
暗雲姬/ 제글 보셨으니 어째요..^^;;
어부/ 헉..220명이래요? 에혀...애들이니깐...그럴 거라고 생각하면...더 서글프네요..ㅜㅜ
콩콩/ 흘러가는 거 모르고 사는 게 더 좋은 것 같긴 해요. ^^; 사실 몰라도 상관 없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저 학교사안이 이렇게까지 시끄러운데 쟈들이 대학갈때 즈음해서 각 대학은 저 학교 애들을 반길까? 부모들이 그런것은 더욱 잘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내가 총장이라면 같은 값이면 저 학교애들은 불이익을 줄듯.
그런 암암리에 일어날 불이익을 막기 위해서라도 경기도는 저 학교 올해 정원 철회하는 방안을 생각해야할듯함.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이 꼭 대상을 비하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저렇게 입시 사정이 엉망으로 되었는데, "우리 아이는 깨끗해요" 라고 정상적인 인생가능하다고 생각되지 않음..-.,-
그나저나 아까 다음에서 기사보니, 어떤 학생 아버지가 "무한도전도 안보고 코피 쏟아가며 공부하던 아들이다..외교관이 되려던 아들이 이제 법대에 가서 10년이 걸리더라도 지금의 문제를 파헤쳐 볼 것이다..." 라면서 학생이 심리적 불안감으로 책을 놓은지 2주가 되었다던데....너무 어이가 없고, 부모님의 사고방식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fillehrs/ 오..초대 감사...문자 보낼게요...애까지 세자리 예약이요..호호..
beatlejude/ 원래 신문구독에 관한 관련 법이 있어요. 한겨레가 워낙 돈이 없으니 이해는 가지만...한겨레까지 그러니 좀 서글프긴 하네요....
그나저나 그 아버지는 정말...-_- 법대 말고 로스쿨로 바뀐 것도 모르시남..;; (뭐 법대 간다고 로스쿨 못 가는 건 아니지만...로스쿨 있는 학교에는 법대가 없고, 명문 로스쿨은 모교 출신을 선호할 거라는...그런 디테일은 모르시나 보죠...-.-;) 지금의 문제는...법적으로야 헛점이 없는 건 아닌데....심리적 불안감으로 책 놓을 정도 정신력이면 그런 거 파헤치기는 글렀다고 감히 말하겠어요..
nadia/ 시사인 얘기를 하시니 더욱 반갑네요~! 이미 구독신청 했어요. ^^ 아는 기자분도 셋이나 계신지라 기대를 넘어서 믿음이 크죠. :)
염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본의 아니게라도 입시부정에 연루된 것이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지 않나? 더구나 자식교육을 생각하는 부모라면 말이야..
정말 자식 교육을 생각하는 부모라면 억지를 써서 비리학교로 드러난 곳에 애를 넣고 싶어할게 아니라 차라리 안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이래저래 거지같은노무 세상...-_-;;
그나저나 기령, 난 요새 언니 근무하는 학교에 애를 보내는 걸 꿈꾸는 엄마의 제대로 질풍노도 아들을 가르치느라 한숨이 늘었다우.
heraus/ 질풍노도 그 학생....여전히 한숨 나오게 하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