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재미있는 나라

황박 선고 때 4년 간 기다린 조바심이 있다보니 일찍부터 새로고침;; 누르면서 속보를 확인했는데....
"사기 무죄!" 이렇게 야마를 뽑은 언론사가 있어서 순간 매우 열 받았었다.
다 무죄인 줄 알았잖아. -_-;
시간이 좀 흐르니 언론사 취향별로 다른 야마를 뽑았더라.
괜히 혈압만 올랐지 싶었다.

그래서 미디어법 때는 인터넷에 안 들어갔다.
실은 밖에 있어서 뉴스를 듣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소식을 들었을 때도 그닥 열받지는 않았다.
원래 그런 나라인데 뭘.

선거를 제대로 해야지 뭐.
우리들이 선거해서 뽑은 작자들이 벌여놓은 짓인데 뭘 어쩌겠어.
헌법재판관들은 선거로 뽑히지 않았다는 말을 누군가가 하던데....
하긴. 선거로 뽑히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해서 바뀔 법이라면...그 또한 문제가 없지 않겠다.
....그래도 이런 건 좀 바꿔주지 그랬어. -_-

재밌는 나라다. 재밌는 국민들이고.
나도 재미있는 국민 중 한 사람인 것이고~ 브라보~~~


Linea..

by 아트걸 | 2009/10/30 12:54 | 횡설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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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almssea at 2009/10/31 02:33
큭..아무리 판례가 있다해도 이건 정말, 재판이라는 절차의 소용에 대해서 질문하게 만드는 경우같아. 뭐랄까, 미국에서했다던 법안 입법 저지를 위한 전화번호부 읽기 같은 모습은 한국에서 상상할수는 없다는게 쵸큼 슬프달까......
Commented by 아트걸 at 2009/11/02 11:40
슬프긴 해도 어쩌겠어요. 이런 나라에 살고 있는데..흐흐..
앗..그러고보니 오라버니는 이런 나라에 안 사시는구낭...;;;;
Commented by rumic71 at 2009/11/02 11:59
왕년에 DJ께서 입법저지를 위해 네시간인가 여섯시간인가 줄창 연설한 적이 있었죠.
Commented by 윤주 at 2009/11/01 16:56
선형!
우연히 "latro"라는 분의 블로그에 갔다가 "아트걸"이라는 이름을 보고 왔지 머야..ㅋㅋ
오랜만이샹!!!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덧글이 올라가네.. 익스플로러가 아니라서 긍가봐..^^)
이~~쁜 두 딸들 키우는 거 가끔 들어와서 보고 그랬는데, 이렇게 링크가 연결되니 또 새롭네~~
Commented by 아트걸 at 2009/11/02 11:41
오...언니 잘 지내시죠? ^^ 소식 궁금해요~~
원래 비로그인 상태에서는 비번입력 꼭 해야해요. ^^
Commented by 윤주 at 2009/11/02 17:04
아, 그렇구나,
나도 이제 21주 대써, 나름 편안하다면 편안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두달 넘게 산부인과를 안 가서,, 아들인지 딸인지 아직 몰러,ㅋㅋ
조만간 가려고,
여튼 니가 애기 키우는데 한참 선배이니 요래죠래 물어볼거 많을 것 같네,,ㅎㅎ
지금 어디서 살고 있는거야?
포스트 보니까, 곧 서울로 이사갈 예정?
Commented by 아트걸 at 2009/11/03 13:27
지금 인천에 살아요~ 언닌 어디 계세요? 진짜 일주일 간격으로 자주 보던 사이인데...안 본지 백만년..ㅜㅜ
Commented by 윤주 at 2009/11/04 12:25
언니는 안산에 살어.
신랑이 아직 박사 과정 중이잖아.
안산 한양대학교 앞이지.
오..인천에 사는 구나? 우리 친정이 부천이고 시댁은 인천이야..ㅋㅋ
실컷 만나놀겠는데.ㅎㅎ
Commented by 아트걸 at 2009/11/06 02:02
메신저에서 반가웠어요. 태교 잘 하시고 종종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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